노을

이 편지를 읽고 계신 당신에게,

요즘 손편지를 받아본 적이 있으신가요?

우리는 매일 수십, 수백 개의 메시지를 주고받습니다. 카카오톡, 이메일, DM... 빠르고 편리하지만, 그 속에서 진짜 마음이 오가는 순간은 얼마나 될까요.

프로젝트 노을은 그런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. 느리지만 진심이 담긴 손편지, 받는 사람이 봉투를 뜯는 그 설렘, 종이 위에 남은 필체에서 느껴지는 온기. 우리는 그런 감정들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.

노을이 지는 시간은 하루 중 가장 고요한 순간입니다. 그 시간에 잠시 멈추어 누군가를 떠올리며 펜을 들어보세요. 당신의 몇 줄 글이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버틸 힘이 될 수 있습니다.

이 프로젝트가 당신과 누군가를 잇는 작은 다리가 되기를 바랍니다.

따뜻한 마음을 담아,

프로젝트 노을 드림